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사 건담 F91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타이틀인 F91(포뮬러 91)은 당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[[포뮬러 1]] 그랑프리가 모티브. F90 때부터 계획적으로 이름을 만들어 계승한 것으로, F91 특유의 복부 인테이크의 디자인도 이 F1 머신이나 바이크의 라디에이터에서 따 왔다고 한다. 레이서의 헬멧같은 형상이기도 하고. * 본 작품의 주제는 가족이다. 토미노 감독이 장녀가 가출한 것을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. * 건담 시리즈 애니메이션 작품 중 [[역습의 샤아]]와 더불어 지구에서 전투를 하지 않는 작품이다.[* 역습의 샤아에선 그나마 지구 내에서의 묘사가 잠깐 나오지만 F91에서는 단 한번도 지구를 배경으로 한 장면이 등장하지 않았다.] * 토미노 요시유키가 만든 모든 건담 중에서 가장 빛을 보지 못한 건담이다. 작품의 이야기를 제대로 펼칠 기회조차도 갖지 못했다.[* 크로스본 건담은 어디까지나 후속편이다.] 유니콘만큼의 퀄리티로 리메이크 해달라는 요구도 아직 많은 편이지만, 디 오리진도 돈이 안 되어서 중단되는 마당에 내용적으로는 이미 완결난 것이나 다름없는 작품 리메이크를 할 여력이 없다. 그리고 리메이크를 요구하는 측도 존재하지만 토미노 작품을 토미노 이외의 인물이 만들어서 제대로 리메이크가 될 리가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게 강하기 때문에[*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이 만화책은 훌륭했지만 애니화는 좋은 얘기를 못 들으면서 지금 애니 업계엔 토미노 정도의 능력자가 없다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. 리메이크 해봐야 망칠 뿐이니 차라리 신작을 하라는 것이다.]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. 이 작품 이후로 계속되는 건담 제작 요구에 토미노는 건담 역사상 [[기동전사 V건담|최고의 광기가 흐르는 건담]]을 만들게 되었으나, 사실 F91 자체도 민간인이 죽어나가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. 평화로운 마을에서 MS가 날뛰더니 사람이 빔에 맞고 증발하질 않나 건물에 깔리는 장면이 나오질 않나, [[버그(기동전사 건담 F91)|인간만을 죽이는 기계]]가 애고 어른이고 없이 무차별적으로 비무장 민간인을 때려잡질 않나, MS가 포를 쏘고 나온 거대한 탄피에 애엄마가 머리맞고 죽는다든가 죽는 사람 대부분이 그나마 전사자인 V건담보다도 끔찍한, 미친 것 같은 [[양민학살]] 씬이 많이 나온다. 이러는 와중에 흘러나오는 [[크로스 본 뱅가드]]의 '우리는 민간인 피해를 줄 생각은 없음여ㅋ'라는 방송은 [[코스모 바빌로니아 제국|이 작품의 적들]]이 아주 미친놈 집단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연출이다. 역습의 샤아까지 건담 시리즈를 죽여버리겠단 의도로 제작을 하던 토미노 감독이었지만 이 작품의 경우에는 그런 의도는 별로 담겨있지 않았다고 한다. 당시 선라이즈의 경영은 망하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동정과 의리의 감정으로 [[츤데레|"그래도 옛정이 있는데 살리려면 건담 하나 정도는 만들어줘야겠다."]] 라고 생각해서 만들어준 것이 F91인 것이다. 그래서 독기가 전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빠져있던 것이다. 심지어는 토미노는 이 당시에 선라이즈를 살리겠다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건담의 저작권의 상당수를 선라이즈에 그대로 넘겨주었다. 그런데 F91이 상업적으로 실패하면서 선라이즈와 건담의 저작권도 통으로 반다이에 넘어가게 되었으니 토미노 감독이 V건담 때 혈압이 치밀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. * [[호소다 마모루]]가 건담 중 F91을 좋아한다고 한다. [[https://twitter.com/Char_Tweet/status/1353662309172977664|#]] * 2010년대 후반 [[드론]] 살인 병기가 실제로 나오면서 드론 살인 병기의 위험성과 잔혹함을 예언했다고 화제가 되기도 했다. * 시대의 흐름과 함께 새로운 개념의 메카닉이 대거 등장하는 바람에 기존의 건담에 익숙해진 관중들이 극장에서 보고는 '건담에 원반수가!!'라든가 '건담에 촉수 괴물이!' 등 절규했다고 한다.[* 사실 퍼스트 건담 TV판에도 각종 괴상한 메카닉들이 대거 출몰한다. [[자쿠레로]]나 [[비그로]], [[빅 잠]] 디자인은 리얼 로봇물이라는 인식을 박살내는 디자인들이다. 오죽하면 [[게이머즈]]나 예전 게임 월드, 게임 라인같은 게임지 애니 코너에서도 건담을 다루면서 이들 그림을 보여주며 이 따위 디자인으로 설계한 사람은 지온군에서도 무척 까였을 거다~라고 나오거나 비꼰 바 있다. 사실 [[건담 디 오리진]]의 패러디 만화인 토니 타케자카의 건담 만화에서도 기이한 디자인의 모빌슈트와 아머가 외계인의 침공 부대로 오인되는 개그 에피소드가 있다. 놀란 지온군들이 마구 총쏘고 외계인이 쳐들어왔다고 [[멘붕]]하자 이를 본 [[기렌 자비]]가 "아냐! 저건 아군 모빌 슈트야!" 라고 당황해했다... 또 다른 에피소드에선 [[샤아]]가 자쿠레로를 보곤 "이런 괴상한 걸 디자인한 인간 얼굴이나 보고 싶군요?" 비웃자 [[키시리아 자비]]가 [[마스크]]를 벗으면서 "그래? 바로 여기 있네."라는 말을 하고 얼굴을 보이는 통에 [[데꿀멍]]하는 에피소드도 있다.] 팬들은 농담삼아 "시북[[횽]]이 [[크로스 본 뱅가드]] 다 때려잡는 동안 히로인은 [[근친]][[촉수]]플을 당한 애니"라고 하기도 한다. * 작품 초반 미스 컨트리 사이드 선발대회가 열리는데 한복을 입은 흑발소녀가 나온다. 한국인이라면 반가운 장면. * AMURO BANK라는 간판이 작중에 있어서 '혹시 [[아무로 레이]]는 살아있던 건가?'의 떡밥이 있었다. [[기동전사 건담 UC|하지만...]] [[파일:/img/img_link7/753/752841_6.jpg]] * 이 이야기 자체만으로는 F90과의 연결고리가 좀 희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, 이를 보완해서 나온 최종보완판 개념의 게임이 [[기동전사 건담 F91 포뮬러 전기 0122]]이다.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. * 2020년 11월 7일 [[건담인포]]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 자막을 포함하여 기간한정 공개했다. 2020년 11월 6일 메탈빌드 F91 크로니클 White 버전 & MG 건담 F91 2.0의 발매 기념이라고 한다. * 이 작품을 보다보면 [[스타워즈]]의 여러 요소를 가져왔음을 알 수 있다. 크로스 본 뱅가드 MS 편대가 정찰 임무로 출발할 때 나오는 BGM이 [[임페리얼 마치]]와 유사하다던가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AJdyOO01HFo&list=PLDEA2404E12B00AFE&index=7|듣기]], 가면을 뒤집어 쓰고 몸 일부를 기계로 대체한 인간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냉혹한 적 지휘관이 손가락 하나 대지 않았는데도 사람이 죽는다던가, 그 지휘관의 헬멧을 닮은 머리를 가진 MS라던가. * [[오오바리 마사미]]가 메카 작화감독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. 오오바리가 [[뉴타입(잡지)|뉴타입]]의 요청으로 손바닥에 [[토미노 요시유키]]를 태운 [[뉴 건담]]의 일러스트를 그린 적이 있는데 [* 잡지 쪽에선 아무 말도 안 해서 오오바리는 [[아무로 레이]]가 타는 걸로 그렸는데 나중에 보니 토미노가 타고 있어서 뿜었다고 한다.] 토미노가 그림을 보고 마음에 들어해서 오오바리를 직접 지명했다고 한다. 그러나 오오바리는 제안을 받았을 때 이미 [[용자 시리즈]]와 계약이 되어 포기했다고 한다. [[https://twitter.com/g1_bari/status/1115682429358895105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